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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알앤디 특구 최종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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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01월 31일

지난해말 개방형 R&D 특구법이
제정돼 대전뿐 아니라 대구도
특구로 지정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관련 전문가들은
R&D 특구를 지방거점도시부터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국토연구원이 대구시와
광주시의 의뢰를 받아 이달 들어 전국 국공립대 이공계 교수와
국토 전문가등 2백91명을
설문 조사했습니다

조사결과 83.2%가 대전만을
R&D 특구로 지정하는데
반대한다고 답해 지난해말
제정된 개방형 R&D 특구법을
사실상 지지했습니다

또 83.5%는 2-3개 지역부터
특구를 시작해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했고 69.9%는 국가균형발전의 최소사업단위로
대구와 광주등 광역시 단위의
지방거점도시를 꼽았습니다

국토연구원은 R&D 특구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통해
이같은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 특구지정과 육성을 위해
외국고급인력 정주여건 마련,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
연구개발 성과를 생산,판매로
연결하는 지원시스템 구축 등
3단계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권영섭 위원
지역출신 연고 활용 유치도

대구시는 이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영남권을 아우르는
R&D 특구를 조성하기로 하고
특구법 시행령이 마련되는
7월쯤 신청 절차를
본격화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 정원재 실장
시행령 시기 맞춰 총력

대구시는 특히 호남권의
내륙거점도시인 광주시와
공동보조를 취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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