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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설 대목 경기 되살아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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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01월 31일

설 대목을 맞아 소비가
조금씩 되살아 나고 있습니다.

정부나 상공계의
설 선물 주고 받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고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면서
소비심리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혁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설 대목을 맞아
백화점 선물 특판팀은
모처럼 만에 활기를 띱니다.

기업체들의 상품권이나
선물구매가 이어지면서
매출이 지난해보다 10%정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호/동아 특판사업팀장
"10%이상 증가추세"

개인 선물구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기농산물이나 올리브유와
포도주 등 웰빙관련 제품은 물론
최근 1~2년 사이 광우병이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10만원이 넘는 고가
한우 갈비세트도 인깁니다.

경제계가 경기회복을 위해
선물 주고 받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도 이같은 분위기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송상수/대구상공회의소 전무
"가벼운 선물 경기회복 도움"

설 대목을 맞아 소비가
되살아나고 있기는 하지만
본격적인 경기 회복세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tbc 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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