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아침)혈액형별 창업관심 달라
공유하기
경제팀 이승익

2005년 01월 29일

혈액형에 따라서도
창업관심 분야가 다르다는
재미있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역시 착실한 준비인 것
같습니다.

이승익 기자의 보돕니다.



계명대 벤처창업보육사업단이
지난해 10월과 11월 구미와,
대구, 부산에서 열린 창업박람회
참가자 578명을 대상으로
창업 관심분야를 물었습니다.

(CG) 혈액형에 상관없이
외식창업에 가장 관심이
많았지만 A형은 인터넷 창업과
건강미용 분야에 상대적으로
자신감을 보였고 B형과 O형은
인터넷과 신기술 벤처분야,
그리고 AB형은 소자본 창업과
신기술 분야에서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CG) 반면에 실패가능성이
높은 창업분야로 A형은 외식업에
이어 벤처와 자판기 사업을
들었고 B형과 O형은 제조업에
두려움이 큰 것으로 드러났으며
AB형은 외식과 제조에 이어
인터넷 분야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창업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으로는 자금조달과
업종선정, 정보부족과 마케팅을
꼽아 이미 가동중인 기업과
고민이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CG) 예비창업자의 3분의 2는
창업적성 검사를 하지 않았고
창업관련 서적을 읽거나
지원기관을 찾아 상담을
하기도 꺼려 창업에 뜻이 있지만
준비는 소홀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문/계대 벤처창업보육단
"관심은 많지만 준비를 게을리
해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창업에 뜻을 두었다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분야를 찾아 차근차근
준비하는 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tbc 이승익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