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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치수방재 첨단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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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01월 29일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속출하는 가운데 대구도 더이상
재해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돼온 방재 시스템에
첨단기법이 잇따라 도입됩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잇따른 기상이변에 대구도 예외없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분지특성상 재해의
안전지대로 인식돼온 탓에
대구의 재해대비는
허술하기짝이 없습니다.

하천 주요지점의 CCTV는 밤에는 무용지물이고 (CG)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도 다른 지역보다 크게 낮습니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IT와 GIS, 유비쿼터스등 각종
첨단기법을 활용해
대구 전역의 재해 위험도를
단계별로 산정한
데이터 베이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상반기에는 신천 6개 지점에
우량계와 수위계를 설치하고
수위와 강우량, 산사태 위험을
10분 간격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인터뷰 - 대구시 담당자
이를테면 전파를 쏴서

(CG)태풍이나 호우가 닥칠 경우
이같은 관측자료와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표준행동 요령을 만든뒤 시민들에게 개별 통보합니다.

또 비슬산에는 2008년까지
강우레이더가 설치됩니다.

(CG)강우레이더가 설치되면 영남권 전지역의 국지성 호우 가능성을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전화 - 홍수통제소 계장
전파를 쏴 구름상태 파악

첨단 방재시스템이 급증하는
기상이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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