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소를 밀도축해 판매하거나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축산업자와 식품판매업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최근 자신의 농장에서
폐사한 한우를 불법도축해
160만원에 판매한 혐의로
고령군 모 농장주인
47살 김모씨와
이를 판매한 달성군 정육점 주인
45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수입산
돼지고기를 판매하거나
유통기간이 지난 식품을
진열한 혐의로 26살 손모씨등
식품판매업자 20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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