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유비쿼터스 산학 협력

경제팀 이승익

2005년 01월 27일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기술이 미래 전략산업의 우열을
가를 잣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도 유비쿼터스 시대에
앞서가기 위한 산학협력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이승익 기자의 보돕니다.

지역의 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이 업체는 최근
전자태그인 RFID를 활용한
관광안내 단말기를 개발해
상용화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지리정보 수신장치를 달면
시티투어 때 안내원의 도움
없이도 해당지역의 관광정보를
골라서 듣고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는 작품 앞에
서기만 해도 상세한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업체가 지닌 지리정보기술에
산학협력을 통해 전자태그와
MP3 기술을 접목한 결괍니다.

김성범/아람테크 대표
"자체기술에 산학협력의
결과로 신제품 개발에 성공"

대구경북에서는 최근 들어
이처럼 산학협력을 통한
유비쿼터스 기술 연구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 연합회를
중심으로 유비쿼터스 이론과
기술을 산업에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황남성/영남이공대 교수
"기반기술과 산업화 연계 시급"

대구테크노파크도
최근 유비쿼터스 시범사업
모델 개발과 테스트 존
구축 방안에 대한
외부용역을 맡겨 유비쿼터스
시대를 앞서가기 위한 산학연
공조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tbc 이승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