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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이총리 대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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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01월 26일

이해찬 국무총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아
지역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책적 책임총리를 자임해 온
이총리의 약속이 어느 정도
실현될 수 있을지 지역사회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오늘
대구,경북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2011년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대구 유치를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 이총리
국가이미지 달려 국가적 사안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현풍
구간을 조기개통해 달라는
지역인사의 건의에 대해서는
국가가 관리하는 연기금을
투입하면 당초 예정보다
1년 빠른 2007년 개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섬유산업은 결코 사양산업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총리는 이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낙후된 동해안 지역
개발을 위해 총리실 산하에
경북과 강원, 울산을 포괄하는
동해안 개발기획단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 이총리

그러나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서는 신행정수도 후속대책과
연계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해
국회의 신행정수도 후속 특별법안 마련이 늦어질 경우 표류가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총리는 대구 디지털
산업진흥원과 경북테크노파크를
잇따라 방문해 현장의견을
들은뒤 서울로 돌아갔습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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