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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국제 게임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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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현정

2005년 01월 26일

대구가 국제적인
게임 도시로 도약하게 됩니다.

시는 이를 위해 e-스포츠
축제와 게임 전시회를 열고
게임산업을 특화한 지방 최대의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최현정 기잡니다.



디지털 컨텐츠와 소프트 웨어
업체 336개, 연간 매출
3천5백억원, 그리고 관련 산업 고용 인원 6천여명.

수도권을 제외하고 국내
제 1의 온라인 콘솔 게임 생산 기지, 대구의 잠재력입니다.

대구시는 이런 기반을 바탕으로
국제 게임 도시로서 자리 매김
하기 위해, 먼저 올해도 7월쯤
국제 e-스포츠 축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여기서는 동남아권 아마게임
대전과 프로 게임 리그,
국제 게임 컨퍼런스 등이
치러지게 됩니다.

또 5개 나라 8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제 게임 전시회도
함께 열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게임 산업의
현 주소를 생생히
보여 주게 됩니다

대구시는 또 문화 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을 유치하는데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INT-김대권(시 문화산업담당)

시는 이와 함께 2010년까지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3만 5천평에 천 840억원을 들여 게임 산업을 특화한 지방 최대의 문화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합니다

여기다 장기적으로는 대규모
게임 테마파크를 만들기로 하고
컨텐츠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과 접촉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게임 선도기술
연구 개발과 제작에 올해만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국제 게임도시 육성 사업을 위한
국비 확대 지원을 계속
건의할 계획입니다.

TBC 최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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