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기름 섞인 소주 유통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5년 01월 25일

기름이 섞인 소주가 유통돼
소비자들이 복통을 일으키는 등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 쯤
대구시 본리동 식당에서
박 모씨 등 2명이
금복주에서 만든 '참소주'를
마시고 복통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소주병과
내용물에서 심한
석유 냄새가 났으며
모두 같은 날 제조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회사측은 소주병을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석유를 담았던 병이
제대로 세척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문제가 된 제품을
긴급 회수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