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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아)북부-도로확충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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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5년 01월 25일

이어서 TBC안동을 연결합니다.
박병룡지사장!!(네,안동...)

최근 들어 경북지역에
고속도로망이 확충되면서
자치단체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죠?

Rep=네,그렇습니다.
안동시는 어제 시민회관에서
고속교통망 확충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고,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

ANC=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정리해 주시죠//

Rep=네,주제발표에 나선
이석희대구경북연구원연구위원은
중앙과 중부내륙고속도로에 이어 동서간 고속교통망이 확충되면 안동은 내륙도시로서의 한계를 극복하는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VCR1
SYNC/이석희/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고속도로망 구축과 함께
안동시가 착수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바이오산업과
실버산업의 육성인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위원은 경북 바이오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여부는
안동은 물론 경북 북부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활성화의
최대 과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제활성화와 관련해
북부지역 자치단체들이 앞다투어 추진중인 관광산업 육성방안의 문제점도 지적됐습니다.

VCR2
SYNC/이석희/대구경북연구원

이위원은 이에따라 경북북부권 발전협의체를 구성해 관광지별 특성화 개발과 지역 특산품의
공동홍보,산업단지의 상호보완적 개발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위원은 이와함께
고속도로망 확충이 중소도시의
경제적 공동화를 가져온다는
이른바 역류현상은 그리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ANC=네,그밖의 북부지역 소식들 전해주시죠//

Rep=네,급식조례 제정
경북 운동본부는 어제
전교조 경북지부 사무실에서
급식조례 제정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VCR3
워크숍에서는
급식조례 제정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발제에 이어
자치단체의 급식조례 제정의
문제점과 대응방안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현재 경상북도에는
급식조례가 제정돼 있지만
WTO규정 위반이라는 지적에 따라 2년이 지나도록 예산이 배정되지 않는 등 논란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어제 워크샵에 참석한
안동과 경주,영주 등 도내 8개 지역 급식운동본부 관계자들은
경상북도에 급식예산 배정을
요구하는 공동행동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WIPER/VCR4

봉화군은 올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주민소득증대 사업에
13억천만원을 집중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봉화군은 이에따라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송이의 안정적 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한 송이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산머루 재배단지를 조성해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체계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봉화군은
임야 2천ha를 대상으로
종합육림사업을 추진하고
장뇌삼재배 지원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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