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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기발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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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5년 01월 25일

경상북도가 장기발전을
위한 비전을 다듬었습니다.

지금까지 제시된 계획 가운데
실현 가능성이 큰 사업을
중심으로 구체화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경상북도가 중장기 정책
개발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경제 통상분야에서는
울진군 죽변면에 체험형
해양 과학관을 건립하는
계획이 수립됐습니다.

5백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이 과학관이 건립되면 낙후된
동해안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북아 연합 센터도
2천9년까지 들어 설 계획입니다.

이 센터에는 지방 최초의
국제기구 본부가 될 동북아
자치단체 연합 상설 사무국은
물론 연구소와 경제통산 관련
사무실도 들어섭니다.

이 밖에도 구미 4단지에
17만평 규모의 외국인
투자지역이 추가로 조성되고
경북신용보증 재단
디지털 전사 산업관 건립도
신규 사업에 포함돼 있습니다.

농수산 분야에는
농외소득 창출을 목표로한
경북 농업문화 공원을 비롯해
농업 친화형 실버 타운
인삼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풍기 인삼랜드 조성 계획이
마련됐습니다.

건설도시 분야에는
상주 영덕간 등 고속도로
3개 사업을 비롯해 총사업비
15조 6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
19개를 개발해 정부에
건의합니다.

김장주/경상북도 기획관
"도의 장기적인 계획은
지역 균형개발과 경제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경상북도는 관련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정부의 국가 재정 5개년 계획에
도의 중장기 정책들이
반영되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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