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성매매를
미끼로 남자를 유인해 폭행한 뒤 돈을 빼앗은 혐의로
17살 박모 군 등 10대 남녀
6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중순 인터넷 채팅으로
청소년 성매매를 하겠다고 속여
회사원인 24살 김모 씨를
대구시 두류동 모 여관으로
유인한 뒤 마구 때리고
현금 30만원을 빼앗는 등
성매매를 미끼로 3명의 남자에게 2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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