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가들은 불황도
넘기 힘든 산이지만
금융기관의 문턱은 더욱 높아
좌절할 때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중소기업들의
氣를 살리기 위해
한 은행 임직원 모두가
팔을 걷어 붙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기업은행 임직원들이 지역의
중소기업대표 2백여명과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경기침체 속에 힘이 빠져 있는
기업 대표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섭니다

무엇보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한결같은 요구는
신기술과 창업분야에 대한
대출기준 완화였습니다

sync 홍종윤/범상공 사장 <미래 발전가능성 비중두고 신용평가
점수 매길것을 건의합니다> 10초

sync 강권석/기업은행장<업종 사업규모 지역에맞는 신용평가모델 개발> 7초

기업은행은 앞으로 이같은
설명회를 통해 예전과 달리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우선 올 한해 경영안정과
안정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자금 2조원과 설비투자촉진을 위한
시설자금 5천억원이 지역기업에지원됩니다

인터뷰 강권석/기업은행장<중소기업들이 침체를 벗어나는데 도움주려고 설명회 마련> 9초

은행 임직원들은 설명회를
끝낸 뒤에도 성서와 진량공단을 차례로 돌아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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