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이어진 추위로
반입이 주춤해지면서
채소류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협 등 유통업계에 따르면
배추는 상품 한 포기에
890원으로 한달 전 800원 보다
11% 올랐고 무 값은 한달새
490원에서 590원으로
20% 뛰었습니다.

또 가시오이는 한 개에
750원으로 60% 이상 올랐고 귤도
상품 5kg에 만4천9백원으로
80% 가까이 올랐습니다.

유통업계는 설이 다가오면서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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