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기계부품 경쟁력 높여야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01월 21일

지역의 메카트로닉스 산업이
성장 잠재력은 높지만
기업체 수에 비해 산업 비중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대구시가 올해부터
메카트로닉스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공장 자동화의 핵심부품인
서브 모터를 생산하는
이 업체는 최근 2-3년 사이에
매출이 매년 10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메카트로닉스산업이
성장하면서 시장규모도
급속히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장식/메트로닉스 이사
"내년에도 1.5배 성장"

한국산업연구원이
지역의 메카트로닉스 산업현황과 전망을 분석한 결과도
이같은 사실을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

(cg)대구의 메카트로닉스 관련 산업시장규모는
2천년 6조8천억원에서
올해는 14조원,
2013년까지 연평균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2천년 기준으로
사업체수는 전국의 6.9%에
이르지만 생산액은
3.2%에 그쳤습니다(cg끝)

장재홍/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성장 잠재력 높다"

이에따라 기존의 자동차 부품등 기계산업을 고도화 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메카트로닉스 산업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수연/대구 전략산업기획단실장
"연구개발 중심 육성"

대구시도 메카트로닉스산업을
4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올해부터 353억원을 투입해
2008년까지 메카트로닉스산업
부품화 센터를 설립해
결과가 주목됩니다

tbc이혁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