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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지 무역기능 활성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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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01월 21일

지역을 떠났던 섬유 대기업들이 다시 대구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한국 섬유개발원
섬유 비즈니스센터에
섬유 대기업들이 잇따라 입주해 신소재 개발은 물론
무역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한국섬유개발원이 어제 문을 연
섬유 비즈니스 센텁니다

국내 굴지의 섬유 대기업인
제일모직 상품 개발팀이
입주했습니다

모직에서 폴리에스테르등
종합 섬유소제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화섬산지와
협력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윤영수/제일모직 상무
"신소재 공동개발 협력"

기능성 직물을 개발해
미국과 일본, 유럽에
직물을 수출하고 있는
나인플러스도 이곳에 입주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스탠딩/이밖에도 이곳
섬유비즈니스센터에는
효성과 상품기획에서
생산, 무역기능까지 갖춘
17개업체들이 다음달까지
입주할 계획입니다

섬유개발연구원은
앞으로 이들 업체에
신제품 개발 센터나 방사설비등
인프라시설을 우선
이용할수 있도록 하고
신소재 연구개발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제품 기획에서
생산, 무역까지 할수 있어
산지 무역기능이 대폭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상호/섬유개발연구원장
"무역기능 활성화 도움"

2단계 밀라노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건립된
섬유비즈니스 센터가
지역 섬유산업 고도화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bc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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