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주흘산 자락에 들어설
예정인 문경 리조트가 특혜 시비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녹원훼밀리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리조트의 주변부지 17만평은 99년에 전 문화관광부 차관 김순규씨의 부인 김모씨와 친인척 등이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경시는 이들이 2천8년까지 천백억원을 투자해 리조트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김전차관이 재직중이던
지난해 9월 문화관광부로 부터 관광개발계획변경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김전차관은
특혜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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