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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범용CCTV확대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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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5년 01월 20일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올해
대구 경북지역에 방범용 CCTV가 확대 설치됩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각종 절도등 범죄사각지대인
경산의 한 대학가
원룸단지입니다

이곳에 주민동의를 거쳐
모두 CCTV 16대가 설치됩니다

이처럼 올해 13억5천만원을
들여 경북도내 18개 경찰서
관내 102 곳에 CCTV가
172대나 마련됩니다

지금까지 설치된
52대 보다 3배나 많습니다

대부분 범죄 다발 지역이나
농축산물 수송로등
범죄 취약지들입니다

특히 수확철에 차량을 이용한 농산물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헌배(생활안전계장)

최근 청도와 영주에서 일어난
뺑소니 사망 사건을 해결하는데 CCTV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 9대가 설치된 수성구에
올해 6대의 CCTV가 추가로
설치돼 범죄예방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경재(남신암지구대)

경찰은 시민단체들의
사생활침해라는 지적을 의식해
CCTV를 설치하기 전에
주민들과 자치단체들이 참석하는 공청회를 마련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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