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내린 폭설로
경북지역에서는 지금까지
29억9천9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피해 내용은 비닐하우스
천20채 38헥타르와
축사 4채, 수산시설 6곳,
그리고 공장과 창고가
각각 한 곳씩 부서졌으며
포항시의 비닐하우스 피해가
11헥타르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편 육군 50사단은 오늘
포항 영양지역에
군장병과 덤프트럭을 투입해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을
도왔으며 경상북도 공무원
3천여명도 복구작업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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