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할인점이 늘면서 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재래 시장의
현대화 작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16개 시장에
84억원을 투입한데 이어, 올해도
24개 시장에 246억원을 들여
주차장을 만들고 리모델링을
하는 등 환경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서문 시장과 팔달
신시장에는 올해 70억원을 들여
대규모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관문과 봉덕 등 6개 시장에
140여억원의 예산으로
주차 시설을 확충합니다.

시는 또 상거래 현대화
사업으로 1억원을 확보해
온라인 쇼핑 몰과 홈페이지를
구축해 e-비즈니스를
지원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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