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기계와 전기전자,
비철금속을 비롯한 지역의
전통 제조업체들이 기술고도화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테크노파크가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간
달성공단과 성서공단, 3공단
등지의 제조업체 3백 곳을
조사한 결과 사업다각화 의사가
있는 기업이 39.6%나 됐습니다.

또 기술첨단화 의사가 있는
업체는 66%나 돼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첨단기술
확보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자체 연구소가 있는 업체는
12.7%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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