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복지전원도시, 군위

정치행정팀 최현정

2005년 01월 18일

경북 지역 각 시,군들의
새해 역점 사업을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군위군 편입니다.

광역 도시계획권 편입과
신 활력지역 선정을 계기로
군위군은 올 한해 살기 좋은
복지 전원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잰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최현정 기잡니다.

군위군이 올해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는
복지 전원도시의 기틀을
만드는 것입니다.

문화와 복지, 교육 시설을
확충해 현재 3만명도 채되지
않는 인구를 2010년까지
7만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의성과 칠곡 등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찾을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는
체육 센터에 이어, 올해는
170억원을 들여 문화 예술
회관을 착공 합니다.

또 위천과 남천 등 군위의
자랑 거리인 하천을 이용해
수변 공원을 만들기로 하고
올해 개발 용역에 착수합니다.

INT-박영언(군위군수)

교육 분야에서는 국립
대학교 농생명 분야 실습장
인근에 경북대 제 2 캠퍼스를
만들고, 9만평 규모의
교수촌도 올해 착공합니다.

또 향토 인재를 키우기 위해
교육 발전 위원회를 만들어
현재 30억원에 가까운 기금을
계속 늘려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도시와 더욱
가까와 지기 위해 3천억원을
투입하는 군위 석굴암 터널 건설 공사를 올해 착공할 계획입니다.

TBC 최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