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내린 영천지역에서도
제설 작업이 제때 이루어지지
못해 차량들이 위험스런
곡예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영천과 포항을 잇는 4차선
국돕니다
겉으로 봐서는 도로인지 스케이트장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꽁꽁 얼어붙어 있습니다
차량들은 엉금엉금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스탠딩: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영천과 포항을 잇는 도로 20여킬로미터가 이처럼 빙판길로 변해 버렸습니다
눈이 그친지 이틀이 지났는데도
도로 사정이 이러다보니 오가는
차량 운전자들은 목숨을 건
아찔한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상훈/영천시 문외동
< 스노우 체인 풀고 왔는데 ..>
영천시는 7,8년만에 10센티미터가 넘는 폭설이 내려 어쩔수 없었다며 장비타령만 늘어놓습니다
sync 영천시 건설과 직원
< 장비가 없다.. 제설차 없다>
차량들은 사고위험을 무릅 쓰고 당분간 곡예운전을 계속할 수
밖에 없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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