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외국인노동상담소가
지진, 해일로 큰 피해를 입은
스리랑카에 어린이 집을
짓기로 했습니다.
노동상담소는 이번 참사로
고아가 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스리랑카의 '베루아라'지역에
천 여명이 거주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거리모금에는 모두 5천여 만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대구경북 기독약사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와 기업체에서 약속한
성금까지 합치면 2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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