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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아)북부-북부산간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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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5년 01월 17일

이어서 TBC안동을 연결해
북부지역의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박병룡지사장!!(네,안동...)

지금 북부지역 날씨는
어떻습니까? (.......)

북부지역의 주요도로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Rep=네,
북부지역에는 어제 오후까지
동해안과 연결되는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고,

안동을 비롯해 영주와 문경,
예천 등에는 간간이 눈발이
날렸을 뿐 쌓이지는 않았습니다

VCR1
적설량을 보면
영양군 수비면이 가장 많은
54센티미터, 봉화군 석포면
44센티미터, 청송군 부동면이
35센티미터를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주요도로 제설작업은
이들 지역에서 동해안으로
연결되는 도로에서 중점적으로
펼쳐졌습니다.

영주지방 국도유지사무소는
눈이 그치면서 곧바로
제설작업에 나서 주요국도의
소통을 재개시켰습니다.

VCR2
전화INT/황병대/영주국도유지
건설사무소 보수과

현재 북부지역에서
교통이 통제되는 곳은
영양 무창의 지방도 918호,
영양 청기의 지방도 920호 등
2곳입니다.

ANC=농작물 피해 상황은
어떻습니까?

Rep=네,어제 눈이 그치자
농민들과 관련기관 직원들이
비닐하우스 눈걷기 등
눈 피해를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VCR3
아직까지는 영양군에서
비닐하우스 2백동, 만7천여평이 눈 피해를 본 것으로 보고됐으나
오늘 본격적인 조사가 이뤄지면
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VCR4
전화INT/정찬용/
청송군청 당직근무

조금전 전해드린 대로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은
대부분 이뤄졌지만, 아직
산간마을과 연결되는 길은
제설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았습니다.

또 농민들 힘만으로는
비닐하우스 눈 걷어내기 등이
버겁습니다.

이에따라 일선 자치단체들은
오늘 모든 일손을 동원해
눈 피해 농민돕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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