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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ve(1/17재난위험22곳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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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5년 01월 17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 전국의 재난 위험시설이
확정됐는데, 대구,경북에는
몇개나 됩니까

ANS)네, 시설물의 5단계 상태 평가에서 D급과 E급은 재난위험시설로 분류되는데 경북은 E급
1개, D급 76개, 대구는 E급은
없고 D급은 2개였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지난해
9월부터 석달동안 전국의 재난
위험시설과 지방자치단체 관리 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거쳐 올해 재난위험시설 921개를
포함해 특정 관리대상 시설
7만8천개를 오늘 확정했습니다.

특히 올해 새로 지정된
재난위험시설은 190개였는데
경북은 22개가 추가됐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김천시 감문면 삼성교와 울진군 온정면 문곡교 등 경상북도가
관리하는 시설이 8곳 추가됐고
경주시 안강읍 안강교를 비롯해
시군이 관리하는 교량 14곳이
새롭게 D급 시설로 지정됐습니다.

E급 시설은 경주시에 있는
벽산 휴게소로 97년6월에
지정됐습니다.

대구시의 D급 시설은
남구청이 관리하는 대명9동
대덕교와 대명지천 복개도로
2개였습니다.

소방방채청은 재난위험시설
가운데 교량과 터널 등 공공시설은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
보수 보강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Q) 그리고 산업단지의 혁신클러스터 사업이 본격 추진되죠

ANS)네,산업자원부는
오늘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추진위원회를 열고 구미 단지를
비롯해 국내 7개 시범단지의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산자부는 우선 생산 중심의
산업단지를 연구개발 역량이
보완된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기위해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과 핵심 연구역량 확충, 정주여건
개선, 국내외 우수연구기관과의
교류 등 4대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위해 구미 등 시범
단지별로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핵심 과제에 대한 세부 실시
계획을 수립하고 산업단지
공단 지역본부를 클러스터
지원 체계로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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