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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앞으로 복구가 더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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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2005년 01월 17일

어제 내린 기습폭설로
동해안지역 농가 비닐하우스가
큰 피해를 봤습니다.

송태섭기자가 현장을
다녀 왔습니다.







시금치를 재배하는 영덕군
영해면의 비닐하우습니다.

이곳저곳에서 파이프가
휘어져 내려앉았습니다.

무게를 이기지 못해
군데군데 비닐이 찢어졌습니다.

비닐하우스 안에는 쏟아져
들어 온 눈이 쌓여 있습니다.

날이 풀리면서 눈이 녹자
이번에는 물이 흔건히 고입니다.

앞으로 복구가 더 걱정입니다.

인터뷰
"다 뜯고 새로 세워야한다"

비용도 수억원이 들고
기일도 반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농사를 제대로 짓기가
힘들어 피해 농민들은 이중의
손실을 입게됐습니다.

인터뷰
"올해 농사 어렵다"

피해 농민들은 표준기준 대로
비닐하우스를 지었는데도
피해를 입었다며
정부의 신속한 피해 조사와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tbc 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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