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 내린 폭설과
기상악화로 선원이 실종되고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는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울진군 후포항
남동방 6킬로미터 해상에서
천2백66톤급 예인선
부선이 침몰해 선원 59살
구모씨등 2명이 실종됐으며
포항시 칠포항 동방 6킬로미터 해상에서 선원 5명을 태운
부산선적 예인선이 구조요청을 해 포항해경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또 포항과 울릉도간
여객선 운항이 전면중단됐고
포항공항의 기상악화로
오늘 하루 20편의 항공기도
결항됐습니다
열차 운행에도 차질을 빚어
오전 11시 20분 동대구역
도착 예정이던 포항발
무궁화호 열차가 51분 늦게
도착했고 11시 45분 통근 열차도
43분 연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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