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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보도방업주구속,22명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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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5년 01월 15일

경북지방경찰청은
선불금을 미끼로 여성들을
성매매업소에 공급한 혐의로
구미 모보도방 업주
32살 전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성매매를 알선한
유흥주점 업주와
성매수남 44살 최모씨등
22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보도방업주 전씨는
지난해 5월부터 22살 이모양등 여종업원 10여명을 고용한 뒤
선불금을 미끼로 구미시내
성매매업소에 보내
윤락행위를 시키고
화대 가운데 일부를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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