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뮤지컬 <맘마미아> 개막

교육문화팀 정병훈

2005년 01월 15일

개막 전부터 전석 단체예약,
서포터즈 구성 등 전에 없는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뮤지컬 <맘마미아> 첫 공연이
오늘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성황리에 막이 올랐습니다.

지방공연 사상 50회
첫 장기공연에 들어 간
<맘마미아> 오늘 공연을
정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공연 모습 -

박해미 전수경 이경미
3명의 아줌마가 펼치는 수다와
귀여운 딸 소피역의 전해경
그리고 이들의 상대역
성기윤 박지일 주성중 이건명

50회 장기공연을 시작하는
첫 공연이지만 이들의 연기와
노래는 그동안 공연시작을
손꼽아 기다려온
<맘마미아> 팬들의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관객 1,2,3(짧게)

70년대 ABBA의 노래 22곡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이지만
음악만큼이나 탄탄한 스토리와
역동적인 춤으로 완벽한
한 편의 드라마를 엮어냈습니다.

또한 빠르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첨단무대와 25억원대의 음향시설
그리고 살아있는 라이브 음악 등
최고의 공연을 위한
모든 조건을 다 갖췄습니다.

출연배우와 스탭들도
공연역사를 새롭게 쓴다는
각옵니다.

배성혁/예술기획 성우 대표

뮤지컬 <맘마미아>는
다음달 27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중에는 하루 한차례
주말과 공휴일은 두차례씩
공연됩니다.

STANDING
공연은 끝났지만 객석을 나서는 관객들의 표정에는 아직도
여전히 감동의 여운이
남아있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