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맘마미아 대장정 돌입

교육문화팀 정병훈

2005년 01월 15일

지방 최초로 장기공연을 펼치는
초대형 뮤지컬 <맘마미아>가
그동안 완벽한 준비를 끝내고
오늘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대장정에 들어 갑니다.

각 구성원들의 각오와
각계의 기대를 들어봤습니다.

정병훈 기잡니다.

지난해 서울에서 110회 공연을
펼쳤던 뮤지컬 <맘마미아>팀은
어젯밤까지 마지막 리허설을
가지며 완벽한 공연을 위해
호흡을 맞췄습니다.

50회 장기공연으로 지방에서
장기공연이 가능한지를
시험하는 무대여서 출연진들의
각오는 전에없이 뜨겁습니다.

전수경/타나 역
이경미/로시 역

온-오프라인에서 맘마미아를
홍보할 서포터즈도 100여명이
신청했고 경북대와 대구대
대구은행은 하루 공연분 전석을 예매하는 등 공연개막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윤수/TBC사업팀장

뮤지컬 <맘마미아>의 이번
대구공연은 대구뿐만 아니라
서울과 부산 울산 등 타지역에서의 예매가 40%를 넘어
대구가 문화도시로 각인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완준/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70-80년대 추억의 ABBA 음악과
감동이 함께하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다음달 27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하루 한차례 토요일과 공휴일은
두차례 공연됩니다.

TBC 정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