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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뮤지컬 <맘마미아>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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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정병훈

2005년 01월 14일

내일 부터 지방공연 사상
유례가 없는 50회 장기공연에
들어 가는 뮤지컬
<맘마미아>팀이 어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리허설을 했습니다.

호주에서 공수해 온
첨단 무대에서 리허설에
열중하고 있는 <맘마미아>팀을 정병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지난해 <맘마미아>를
한국 뮤지컬 사상 최고의
히트작으로 만들었던 출연진들이
그동안 서울에서 개별연습을
한데 이어 어제부터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본격적인 리허설에 들어갔습니다

아마추어 그룹의 리드싱어였고
지금은 여관 주인인
도나의 딸 소피가 부르는
<I have a dream>으로 시작되는
<맘마미아>는 연기와 노래
모두 지난해 서울 공연 때보다
원숙미를 더했습니다.

박해미/도나 역
배해선/소피 역

무대는 다양하고 빠른 움직임을
위해 호주 무대제작소 AFTC가
제작해 공수했는데 S자형과
U자형 레일을 깐 첨단기술이
농축돼 있습니다.

캐스 존스/무대 감독

25억원 어치의 음향시설은
국내 일반뮤지컬 사용량의
10배가 넘어 오페라하우스의
1층부터 4층까지 록 콘서트
수준의 음향을 전달하게 됩니다.

또 220벌의 의상과
155켤레의 신발 천500개가 넘는 보석 장식 등 최고의 뮤지컬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정성을 쏟았습니다.

STANDING
내일부터 지방공연 사상
첫 장기공연되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뮤지컬 팬은 물론
전국 공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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