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네거리에 지역에서
가장 높은 48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어제 교통영향
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초고층 빌딩 건립계획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는 어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를 열어 범어동
뉴영남호텔 뒷편 만4천평 부지의
주상복합건물 건립계획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용적률을 당초 제시된
7백64%에서 7백30%대로
낮추는 조건으로 3번의
심의끝에 통과된 것입니다
인터뷰 - 시행사 임원
48층 규모 천5백가구 예상
이에 따라 이곳에는 빠르면
2천8년말까지 아파트와 영화관, 스포츠 센터등을 갖춘 초고층
빌딩 10개 동이
들어서게 됩니다
현재 시공중인 두산동 대우
트럼프 월드보다 6층 정도
높은 것입니다
시행사측은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연결되는 지하통로
3백여미터와 출입구를 만들어
대구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습니다
또 건축심의와 도시계획
심의를 거쳐 7,8월쯤에는
분양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범어네거리에는 이 건물
말고도 30층을 넘는 건물
2곳이 더 들어설 예정이어서
3,4년뒤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초고층 빌딩 지역으로
자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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