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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변호사 빈익빈 부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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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2005년 01월 13일

변호사의 수임 건수가
외환위기 직후 수준으로
크게 줄어들면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소액 사건을 뺀 민사와 형사사건 수임건수는 지난 2002년
2만건에서 2003년에는
2만 천 2백건으로 늘어났지만
지난해는 만 9천 9 백건으로
IMF 직후 수준으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이에따라 대구지방 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239명 가운데
10여명은 한달 평균
20여건을 수임하는데 비해
3건도 맡지 못하는 변호사가
40여명에 이르는 등 변호사간의 수임건수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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