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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문화문화인-을유년 떡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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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정병훈

2005년 01월 13일

지역의 한 화랑이
사설화랑으로는 처음으로
원로작가와 청년작가 80여명을 초청해 대규모 기획전을
마련했습니다.

문화문화인 오늘은
어제부터 대구 두산아트센터에서
시작된 '을유년 떡국전'을
정병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강근창 강우문 오해창
유병수 전선택 정점식 조규석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지역의 원로작가 32명의 작품이
갤러리 벽면을 돌아가며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지금도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이 많지만
원로작가들의 경우 대부분
70년대 이전 작품들을
중심으로 전시했습니다.

김창범/두산아트센터 대표

반면에 아트센터의 3층
갤러리에는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작가 45명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대구 미술계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같은 대규모 기획전은
지역 화랑계의 어려운 여건에
비추어 대단히 파격적이고
모험적인 시돕니다.

김일환/대구미술협회장

한편 기존 지하갤러리에
3층과 야외전시장까지 갖춘
아트빌딩으로 변모한
두산아트센터의 개관전를 겸한
이번 기획전 첫날인 어제는
관람객들에게 떡국을 나눠주는 행사도 함께 열렸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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