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신년 기자 회견에서 경제
활성화를 집중 거론한데 대해
지역 정치권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구체적인 방법 제시를
요구 했습니다.
열린 우리당 지역당은
대통령이 경제 도약을
최우선 국정 과제로 강조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줄 것이라며, 대구시와
경상북도도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은 개혁 일변도에서
경제 집중으로 국정의 큰 물꼬를 튼 것은 매우 다행 스럽고
시의 적절하다며,
경제 주체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 했습니다.
민주 노동당도 대안 없는
감성적 호소에 급급하기 보다는
서민 경제 활성화와 빈부격차로 생긴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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