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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아)북부-황담요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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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5년 01월 13일

이어서 TBC안동을 연결합니다.
박병룡지사장!!(네,안동...)

오늘 첫소식은
문경에서 도예활동을 하고 있는
김억주씨의 국내 첫 개인전
소식이죠?

Rep=네,그동안 일본을 주무대로 작품활동을 해온 황담
김억주씨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대구에서 개인전을 엽니다.

VCR1
황담 김억주씨는
전통도예 명장인
도천 천한봉 선생의 제자로
지난 92년 황담요를 연 뒤
일본 각지에서 20여 차례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황담은 이번 전시회에
삶의 질박함이 담긴 다완을
주제로 전통 재래식 가마에서
구운 민요풍의 찻사발과 항아리,
다기 등을 준비했습니다.

분청사기와 백자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장작불을 피우며
흙과 불이 가진 자연의 성질을 그대로 살려 생명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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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황담 김억주/황담요

황담은 전통도예 기법의
계승을 실천하며 부단한
연구개발로 친환경적이고
대중적인 도기 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황담은
이도 다완과 도도야 다완 등
4종류의 찻사발에 대해
일본다도 3가원의 이에모또
인증을 받은 몇 안되는
국내작가로 자리 잡았습니다.

VCR3
INT/도천 천한봉/문경요

황담은 또 옛 문헌을 고찰해
가득 채우면 다 새고 마는
계영배를 복원해 지역특화
우수 문화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ANC=임하댐 흙탕물 해결을 위해
시민단체들이 나섰다는 소식도
전해주시죠...

Rep=네,안동지역 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임하댐 탁수
해결을 위한 안동지역 범시민
대책협의회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VCR4
탁수대책협의회는 어제
댐내의 흙탕물을 모두 방류하고
구체적인 탁수저감 대책을
세운 뒤 담수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해
주목받았습니다.

협의회는 앞으로
임하댐 현장답사를 벌여
탁도와 생태계 파괴와 관련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한 뒤
이를 총리실에 전달해
구체적인 해결방안 마련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임하댐 탁수 문제가 당국 스스로
해결하기엔 너무 커졌다며
2차 환경피해를 막고
댐을 살리기 위해
지역단체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WIPER/VCR5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
올들어 처음으로 국가대표
여자후보선수단 22명이 입소해
동계 합숙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진호 국제양궁장은 아름다운
조경과 넓은 잔디구장 등
최적의 훈련환경을 갖추고 있어 지난해 국내외 46개 팀,
3천백여명이 전지훈련을
다녀갔습니다.

예천군은 올해도
각종 전국규모의 양궁대회와
양궁체험장 운영으로 많은
선수단과 관광객이 찾을 것에
대비해 양궁장 시설관리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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