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코오롱 공장의
인력구조조정을 둘러싸고
노사간 대립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최근 2년간
적자가 가중돼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며 구미사업장의
근로자 천4백여명 가운데
30% 이상인 4백50명을 감원하기
위해 조기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노조측은 사측이
지난해 파업 때 고용보장에
합의해 놓고도 노조원의 퇴직을 종용하고 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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