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생활로 한 많은
삶을 살다 숨진 고 김분선
할머니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거행됐습니다.
경북 칠곡에서 태어나
15살 때부터 7년 동안
위안부 생활을 한 고 김분선
할머니는, 평소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집회와
재판에 적극적으로
활동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에는 사회단체 대표와
일반시민들이 자리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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