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계발예정지 땅을 매입한 혐의로
기소된 박경호 달성군수가
오늘 있은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부패방지법과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된
박 군수와 박군수 동생 등
5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 예정이었지만 박 군수가
출석하지 않아 나머지 4명만으로
심리를 진행했습니다.
박 군수 변호인측은
검찰의 수사 기록이 방대해
반대 심문 자료를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재판부에 박 군수의 심리를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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