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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유대회 광고로비 수사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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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2005년 01월 11일

대구 U 대회 광고사업자 선정을
둘러싼 로비 혐의를 수사 중인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대구 모 광고대행업체 대표
53살 강 모씨등 광고업자 2명을
불구속입건할 방침입니다.

이들은 2003 대구하계
유 대회 옥외광고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구속된 대구
광고물 조합 이사장
49살 이 모씨에게 서울업체의
로비자금 1억원을 전달해 준
댓가로 이씨로 부터 천만원을
받아 나눠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2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덕천 대구시의회 의장을
조만간 다시 소환해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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