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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문화관광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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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5년 01월 11일

경북 지역 각 시,군들의
새해 역점 사업을 알아보는
순서, 오늘은 고령군입니다.

대가야의 도읍이었던
고령군은 풍부한 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지역 발전을
이룬다는 계획입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5백년 동안 화려한 철기
문화를 꽃피웠던 대가야국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테마
관광지 조성이 한창입니다.

고령군은 2007년까지
사업비 2백56억원이 투입되는
이 국책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합니다.

부근에는 대가야 유물을
전시 소장할 대가야 박물관을
완공해 오는 4월 문을 엽니다.

우륵 선생의 위업을
기리고 국내 가야금 교육의
산실이 될 우륵 박물관도
올해말 개관합니다.

이태근/고령군수
"신비의 왕국 대가야의 현대적
평가위해 문화 마케팅 주력"

고령군은 딸기와 감자를 비롯한
주요 특작물의 브랜드화를 통해 농가 소득을 향상하고,
세라믹 산업을 특화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S/U)110억원이 투입되는
소도읍 가꾸기 사업도 내실있게
추진해 대도시 베드타운의
역할은 물론 인구 유입 효과도
볼 계획입니다.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도 26호선 확장 공사 등
SOC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도 늘립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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