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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달성군 땅에 돈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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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5년 01월 11일

부동산경기 침체 속에서도
달성군 지역의 토지거래는
꾸준이 늘고 있습니다.

달성군의 9개 읍.면 골고루
개발호재가 있어 투자자금이
몰리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올 5월 달성군 신청사가
들어서는 논공읍 금포리 부근
농집니다.

몇 달 전까지 한평에
10만원선이던 땅 값이
최근 비싸게는 20만원선까지
배이상 뛰었습니다.

(스탠딩)달성군의 이같은
농지나 녹지의 가격상승률은
주거나 상업지역에 비해
4,5배에 이릅니다

달성군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에도 지난해부터
거래가 꾸준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문의가 줄을
잇습니다.

sync 부동산 투자자
"투자차원에서 값을 알아보기
위해 (부동산중개소 )들렀다.
땅가격 한 번 알아보려고"

이같은 사정을 보여주듯
(CG)지난해 말까지 수성구와
달서구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토지거래는 2003년보다
20에서 50%까지 줄었습니다
그러나 달성군만 오히려
22% 늘었습니다.(CG끝)

(CG)거래량도 지난해 9월
9천여 필지에서 지난달
만3천여 필지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CG끝)

지하철 2호선 개통을 앞둔
하빈과 택지개발이 예정된
다사를 비롯한 달성군의
9개 읍.면 모두 개발호재가
있기 때문입니다.

엄진섭/공인중개사 달성지회장
"현풍 테크노폴리스 예정
구지 달성2차단지 분양 성공"

여기에 농지가 종합부동산세
대상에서 제외되고 농지를
무제한 소유할 수 있는 쪽으로
농지법이 개정될 예정이어서
토지거래는 더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땅에다 돈을 묻어두는
식의 투자는 자금흐름 경색 등
위험부담 또한 적지않아
개별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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