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장애인 근로자들이
희생된 이번 참사로 장애인
고용이 더욱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장애인 고용 촉진공단에는
사고 이후 장애인 채용 관련
관리, 감독이 더욱 엄격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업체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또 일부 업체는 장애인 고용을
위해 계획 중이던 기숙사 건설을
취소하는 등 이번 화재로
장애인 근로자들이 엉뚱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한편 장애인연맹은 오늘
성명서를 내고 업체가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소홀히 해 피해가 컸다고
주장하고 당국에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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