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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희망을 이야기-배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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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 석

2005년 01월 10일

TBC가 새해를 맞아 마련한
기획취재 <2005 다시 희망을>
순섭니다

지난해 빼어난 투구로
각종 상을 휩쓴 데 이어
올해 다시 한번 팀 우승과
최우수 선수 등극에 도전하는
삼성 라이온즈 배영수 선수를
소개합니다

박 석기자입니다

지난해 눈부신 활약을 선보인
삼성 투수 배영수가
한달 동안의 휴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시즌 다승 1위에 이어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10회 노히트노런의 활약으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
골든글러브 등 각종 상을 휩쓴
배영수

최고의 투수로 각광 받고
있지만 그도 고교시절 부상과
프로 입단 첫해의 부진 등
수많은 좌절을 겪었습니다

배영수/삼성 라이온즈 투수
'고등학교 때 부상으로 그만둘까 생각도...여러분 도와줘서..'

입가에 늘 미소가
떠나지 않는 그지만
부모의 이혼으로
할머니 손에서 자란 아픔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선동열/삼성 라이온즈 감독
'집착이 대단한 선수, 하나를 가르쳐주면 둘을 배우려고 노력'

난치병 어린이돕기를 비롯한
이웃 돕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배영수는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배영수/삼성 투수
'열심히 하면 다 할 수 있다고 믿고 끝까지 하길'

오늘부터 동계 훈련에 들어 간
배영수선수의 올해 목표는
팀 우승과 함께 다승과 승률,
방어율등 투수부문 석권.

닭띠인 그는 쉽지 않은
이 목표 달성을 통해
을유년 닭띠해가 대구
경북민들에게 희망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의를 다집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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