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 매자골에 사흘만에
다시 불이 나 임야 2백평을
태웠습니다

어젯밤 10시20분쯤 대구시
송현동 앞산 청소년 수련관
뒷쪽 매자골 6부 능선에서
불이 나 임야 2백여평과 소나무 백그루를 태운뒤 오늘 새벽 1시쯤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공무원과 경찰등
2백여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대구시는 야간 입산객의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지난 6일에도 매자골에서 불이 난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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