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장갑공장 화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국과수와 함께 현장 감식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국과수 합동감식팀은
공장과 기숙사 구조물을 확인하고 발화지점과 정확한 화인을
정밀 감식했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일단 변압기가 아닌
1층 코팅작업장에서 최초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내일 법의학팀에 의뢰해 숨진 28살 유모씨를 제외하고
훼손 상태가 심한 시신 3구를
한데 모아 신원확인을 위해
DNA 샘플을 채취할 계획입니다.
또 공장 관계자를 불러
평소 방화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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