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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살해,사체유기 은행간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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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5년 01월 09일

경주경찰서는 고객을 살해한 뒤 사체를 내다 버린 혐의로
모 시중은행 간부
40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15일 새벽
경주시 황성동 강변도로에서
47살 엄모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한 뒤 사체를 계곡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엄씨에게
자금관리를 해주겠다며 접근해 3억여원을 유용하고 엄씨에게
이같은 사실이 적발되자 유인해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은행 지하주차장에 있던 모포에서 발견된 혈흔과
숨진 엄씨의 DNA가 일치하자
김씨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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