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 제조업체들의
가동률이 바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지역
중소제조업체의 평균 가동률은 70.2%로 한달 전보다
1.2%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는 2003년 9월 69.5%를
기록한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지역 제조업
가동률이 69.9%, 경북은 70.8%로
대구의 산업경기가 경북지역보다
더 나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은 내수부진과
원자재가격 상승, 수출부진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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