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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앙코르 와트 보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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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5년 01월 07일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앙코르 와트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앙코르 와트 보물전]이
어제 개막됐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와
캄보디아가 공동 개최하려는
[앙코르 경주 세계 문화엑스포]성사를 위한 전단계라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우주를 관장하는 신 비시누가
신화의 나라 크메르 제국의 수도
왕코르 와트와의 첫 만남
상대로 나섰습니다.

신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한다는 크메르 인들의
사상을 대변하듯 다양한
신과 인물들이 돌과 나무
청동에 담겨져 있습니다.

하나같이 인간이 만든
것이라곤 믿기 어려울 정도로
조각과 장식이 화려하고
정교합니다.

S/U)전시되는 유물은
모두 101점으로 캄보디아
국립박물관이 전시 소장하고
있는 보물급들입니다.

관람객들에게는 그동안
체험하지 못했던 동남아시아권의 역사와 문화에 눈을 뜨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김지숙/범일중
"직접보니 유물들이 신기했다
앙코르 와트에 꼭 가고 싶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와
캄보디아가 내년에 열
예정인 [앙코르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의
전단계 행사라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오는 12일엔 캄보디아
정부의 장차관급 인사들이
도를 찾아 엑스포 공동 개최
의향서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필동/경주 엑스포 기획처장
"이번 전시회의 개최는
앙코르 경주 엑스포 성공 기원"

캄보디아와의 교류 확대와
국내 엑스포의 첫 해외 진출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3월 9일까지 열립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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